모든 기업들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고들 합니다.
혹자는 2~3년 간다고 하도, 혹자는 내년 하반기쯤이면
그 끝이 보인다고들 하구요.
그러다 보니, 모든 기업체들에서는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자구책이 가지각색이죠...
경영인이 아니어도 가장 쉽게할 수 있는 해결책에서 부터
최고의 경영인만이 내놓을 수 있는 해결책까지 말입니다.
가정에서도 살림살이가 어려우면 경영을 배우지 않은 사람들도
"안 먹고, 안 쓰고, 안 사고"한답니다.
그런데, 그런 방법을 채택하는 회사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읍니다.
젊음을, 아니 자기의 모든 것을 바쳐서 희생했던 회사로부터
버림받고 있는 사람들이 요즈음 많이 있네요.
특별한 기준없이 말입니다.
그것이 토사구팽(兎死狗烹)이라고 했던 가요.
어느 대기업에서는 어려울때 일수록 인재를 보호하고 육성해서
경기가 회복될때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하던데...
요즈음 많이 힘드네요....
저랑 같이 김밥 먹으며 2시간 거리를 2년 가까이 공부하러 다니고
제 밑에서 수년간 같이 일하던 일꾼이 떠나게 되었답니다.
자책감도 들고... 마음도 아프고... 모든게 뒤죽박죽입니다.
에~~허.... 참!!! 올해가 다 가는데
단체 출사는 왜 없죠??
0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