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전 오늘 무척 정신 없었습니다...
새벽(7시반이 새벽인가...)에 일어나 산 봉우리를 두개 넘어서 다시 집으로...
성당 간 짱구엄마를 위해서 빨래하고 널고, 마당 청소하고 짱구랑 놀고.....
점심으로 지인들과 국수 먹고 옆 동네 사시는 짱구 할아버지댁에 갔습니다...
저번에 갔더니 외양간 쪽 전기가 안된다기에 전선과 기타 필요한 공구를 챙겨 지인 식구들과 갔습니다...
애들과 어른들은 밭과 마당에서 놀고 전 열심히 매달려서 노후된 선 교체 포설하고 스위치 달고 고정 시키고....
약 두시간의 작업으로 말끔히 해결하고 시운전까지 마쳤씁니다...
쪼금 바쁜 하루였지요...
삶에 충실하기 위해 사진을 포기 합니다...
이유는,,,,,
<첨가> 칠공이 하늘로.....
짱구엄마에게 말했더니 "그럼, 인제 일요일날 짱구랑 많이 놀아줄 수 있겠네.....낚시도 가고 산에도 가고...."
많은걸 뉘우치고 생각하게 한.......몇 마디 말들........
오늘 새벽에 마지막 사진 찍으러 나갔었습니다....새로 산 4기가 메모리와 함께...흐흐흐 웃기지요....화납니다..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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