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대구에 내려와 있습니다.
대구는 비나 눈이 그리 많이 오질 않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이번에는 좀 다르네요.
강원도의 도시들이 물에 잠기고 서울은 홍수경보가 발령되었다고 하는데..
이런 시국을 흔히 '난리'라고 표현을 하지요.
국가적인 재난이 분명한 이번 비에 부디 여러분 모두에게 비피해가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해가 갈 수록 점점 더 기상이변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결과들은 자연의 파괴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사진 한 장 한 장을 찍으면서 그리고, 그 사진은 다른 이들에게 보여줄 때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는 이들이 자연을 더욱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도록해야 겠습니다.
오늘따라 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
빗길 안전운전, 비 조심 하세요.
0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