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말에 주산지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날을 너무 잘 골라 잡은 나머지 고생 좀 했네요..
토요일 저녁에 주왕산, 청송 주변으로 숙박할 곳이 없어서 ㅠ..ㅠ
그러나 간신히 숙박 잡고 일욜 새벽 5시에 인나서 부지런히 갔는데
허걱.. 무슨 사람이며 차가 그리도 많은지.. 10분만 걸어들어가면 될 것을
순간 판단 미스로 인하여 차 빼느라 해가 뜬 다음 주산지에 도착했습니다..
누가 이런 정보는 좀 안주나..
주산지에 도착해서 또 한 번 놀란 건.. 그 많은 사람들 중 2/3 정도는 사진 찍으러 오신 분들...
제 눈앞으로 별의별 장비들이 왔다 갔다 하는데.. 나 대체 여기 왜 온거니..
오늘 그 사진을 먼저 올려볼까 합니다..
요즘 주산지에 다녀오셔서 올리는 사진들이 좀 보이는데 꺼내 놓기가 좀 쑥스럽네요..
남들처럼 멋진 사진 떡 하니 한 장 올려야 되는데...
그럴만한 사진이 없어서 전 그냥 물량공세로 나갈랍니다..
그럼 사진 올리러 이만.. 후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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