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를 꼭 해야하는것은 아니지만,
사진 이야기가 빠지면 또...할말이 별로 없으니
이사진....저사진....어머....어쩜....너무 멋있다....
어떻게 이렇게 찍을수가 있댜......라고
말하는 일이 전부다.
물론 이런말들을 게시판에 쓸 수야 있겠지만
그 어디, 나름대로는 어깨 힘주고 사는 처지에
하나하나 다 쓸수가 있나..ㅋㅋ
하여 오늘도,
이리저리 게시판 들쑤시고 다니며 사진만 보고있다가
침만 꼴깍꼴깍 삼키고 있다.
아...카메라 드는 시간은 신호대기중 뿐이니
도대체 언제 배워서 좋은사진 한번 찍어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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