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온지 닷새째입니다.
올라오면서 청주에 잠깐 들러 아버님 뵙고
충북대학에도 살짝 들렀다 올라왔습니다.
오는 날 저녁부터 한강에 나가 카메라 들고 어슬렁거렸는데
건진 사진 하나 없다고 생각되는 거 보니 역시 전 초짜임에 틀림 없나봅니다. ^^
서울을 헤집고 다니는 중입니다.
사진 찍는라고?
오우~~~~노우~~~
쇼핑하느라고.... ㅋㅋ
평화시장..동대문 종합시장...광장시장..방산시장..중부시장..남대문시장
몇천원짜리 물건들 몇 개 까망봉지에 넣어 들고다니며 행복해 하는 중입니다.
역시 서울은 나의 홈그라운드~~~
10일간의 서울여행중 이제 반이 지나가고 있는중입니다.
내일은....분당을 헤집고 다닐 예정입니다.
서울의 마무리는 뮤지컬로 계획하고 있지요. ^^
아이들과 다 같이 보려니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서 3층 꼭대기를 예매 해 놨지만
벌써부터 기대가득입니다.
잘들 지내고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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