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지금 우산 문화제 행사에 온동네가 시끄럽습니다....
등불 달고 벨리댄스 초청해서 아지매들 춤바람 일으키고,,,,,야단도 아닙니다...
단골 출연자인 정광태씨도 와서 한가락 하고요.....
그런데...
제 맘은 어디를 헤메다니는지 알 수가 없으니.....이거 one
몇달을 고민중입니다...
불확실 하지만 사진 찍을 시간 많고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은 독립을 하느냐,,,,
안정적으로 그냥 묻어서 이대로 가느냐?
아우,,,머리 나쁜 짱구아빠 죽을 맛입니다....아이go
답이 안나옵니다...
이곳에 이런글 몇번 올릴려다 그냥 닫아버리기를 수십번.....
드뎌,,,90 % 결론아닌 결론을 내렸습니다...
책임회피 수단으로 일년 정도 더 지켜보며 준비 하자......입니다...
하지만,,,맘은.... 답답합니다...
짱구엄마는 아마 저 보고 그러겠지요,,,아마,,,,,그럼 그렇지,,,우유부단한 사람이라고....
이번엔 이런 소리 안 들을려고 억수로 준비 많이 했는데...결국은 제가 겁이 나서리....
이런 생각 하면서 사진은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사진기를 만지고 싶지가 않더군요....
짱구아빠는 머리가 나빠서 한꺼번에 두가지 생각을 못하거든요....
그래서, 낼 부터는 사진 찍으러 열심히 다닐려 합니다...
어째,,,제 카메라는 고장도 안 납니까,,,,,,,이상하네,,,바꿀려니......
그렇다고 던질수도 없고.....그냥 열심히 찍어서 셔터박스나 보내 버려야할듯.....
주절주절 중얼거렸습니다....
내일은 문화제 행사인 "옛길걷기대회" 참가합니다....
이곳 옛날 어른들이 걷던길을 걸어보는 행사입니다....
아시죠,,,이곳의 길이란게....그것도 산길을.....3-4시간 아마 걸어야 할듯.....
열심히 가족들 데리고 나갈렵니다...내일은 꼬옥 물 서너병 넣어 가야겠습니다...
그럼,,,즐거운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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