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6cf23464-ae48-4a6b-bf88-7f3fc05f8fc6



어느 싸이트에 용암사 일출 사진 올렸는데 댓글로 올라온 내용입니다.
저는 그분이 누구신지 도무지.....
댓글 단 분 말구요, 댓글에 나오는 '부산에서 달려오셨다는 분/..."
세상 참 좁기도 하지요?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구요.. ㅋㅋ
댓글 주신 분은 전남 여수에 사시는 분인데....

---------------------------------

용암사 일출 사진을 이제야 꺼내시는군요.
또순여사님의 열정이 그대로 담겨있는 작품같습니다.
지난 일요일 주산지 주차장에서 부산분 한분을 뵈었는데
또순여사님을 용암사 일출 현장에서 뵈었다하더군요.
그분도 주산지를 담기위해 혼자 부산에서 달려오셨더라구요.
라면도 같이 나눠먹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촬영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하루였습니다.
또순여사님과의 만남이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사진을 하면서 새로운 인연을 만난다는것
사진을 하는 또다른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