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도로를 향해 뛰어가는데 저쪽에서는 차가 달려오고,
저는 본능적인 모성애로 인해 아이를 잡으러 뛰어가고....
갑자기 오른쪽 발목이 삐~~끗하면서 그자리에 주저앉았습니다.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아팠는데 그 이튿날이 되니 발목이 퉁퉁 붓고, 아프고,
걷지도 못할 정도라... 하루는 꼬빡 움직이지도 못했습니다.
청소도 못하고, 설겆이도 못하고... 에고 에고...
중이 제머리 못갂는다더니 약과 주사로 연명하다가^^
한의원에 다니며 침맞고 물리치료 받고 있습니다.
태어나 처음 맞는 침이라 겁도 많이 나더니만 자꾸 맞아보니 맞을만합니다요!
빠른 쾌유를 모아 모아 빌어주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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